안전백일장 종합대상에 여수 송현초 배윤서 ‘영예’

전남교통연수원 주관…초·중·생 50명 수상
광주·전남 유치원생과 초·중·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 ‘제3회 전남·광주 안전백일장’에서 여수 송현초등학교 배윤서 어린이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.<사진>

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주최한 이번 안전백일장에는 ‘생활안전, 교통안전, 재난안전, 응급처치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’을 주제로 열렸다. 67개 학교에서 총 622편의 작품이 응모했다.

심사 결과 전라남도지사상인 종합대상에 배윤서 어린이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부문별로 각각 박소연(목포 썸머힐유치원), 한수민(여수 한려초), 전대산(목포 마리아회고)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5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.

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수상자 가족 및 운수종사자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/김우관 기자 kwg@namdonews.com

"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"  기사제보
저작권자 ©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